현재 갤럭시탭 s7 유저임에도 아이패드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하루하루.. 실구매 전 12.9인치의 화면 크기와 ios 필기앱들의 실사용감(필기감, 동기화 여부 등 편의성 일체)을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눈 딱 감고 바로 지를까 고민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고가의 기기니까 신중해지고 싶어서 알아보던 차에 플랫폼렌탈을 알게되었습니다.단기 렌탈 가능 + 합리적 가격 + 애플펜슬 및 소프트케이스 포함 조건이라 망설이지 않고 신청했어요.주말에 신청하고 카톡을 통해 월요일에 계약을 진행, 화요일에 우체국택배를 통해 안전하게 물품을 받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단기 렌탈 제품이다보니 사용감이 낭낭하지만, 구동에는 문제 없습니다.첫날 기기에 익숙해질겸 이런저런 사용을 해보니 렌탈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 있기도 했고(믿었던 굿노트에 두쪽 모아보기 기능이 없..?), 13인치 노트북 및 갤럭시탭 s7과 비교했을 때 화면의 시원함이 기대 이상이기도 했습니다. 역시 손에 넣고 만져봐야 장단점 파악이 확실하더군요.현재까지는 만족스럽습니다. 한 달 사용 후 5세대로 렌탈하거나 중고 매입을 고민해봐야겠어요. 서비스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